채널고정! 시끌벅적 PD삼총사가 떴다! - 방송국 편 열두 살 직업체험 시리즈
태미라 지음, 정은영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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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살 직업체험

방송국편


저희아이들은(13살아들, 11살 딸)

아직 TV에 나오는 연예인들한테는

관심이 없어요.

방송국에서 어떻게 해서 드라마가

만들어지는지도 관심도 없는 우리아이들

요리 조리 방송국속으로

 
회의실-프로그램 기획에서 부터 구성, 자료 조사, 섭외, 대본쓰기 

 등이 이루어진다, 
 

분장실-분장사의 현란한 손놀림에 출연자들은 대변신 중,

소품실-없는 게 없는 만물상 보물창고,

연습실

스튜디오-드라마, 쇼`오락, 음악 프로그램까지 각종 세트가

하루에도 몇전씩 지어졌다 허물어졌다 한답니다,



부조정실-스튜디어마다 짝꿍처럼 붙어 있는 부조정실은

스튜디오에서 녹화에 필요한 모든 일을 조정하는 곳이에요.

주조정실-녹화 방송이든,생방송이든 모든 프로그램은

여기를 통해야만 방송이 된답니다.

 편집실-녹화한 테이프를 자르고 붙여 방송용 테이프로 만들어요.

라디오 스튜디오

중앙 회선조정실-방송에 필요한 모든 신호를 주고 받고,

조정하는 방송국의 심장이에요.

녹음실-편집된 프로그램의 소리를 다듬고, 효과 음악을  

곁들이는 곳이에요



방송프로그램 이렇게 만들어지다니...

1. 기획회의- 프로그램 제작의 첫단추는 기획!

2. 구성회의-프로그램에 관련된 자료들을 조사해서 어떤 내

어떻게 방송할 것인지,  프로그램의 뼈대를 구성해요

3. 섭외- 출연자 섭외에서부터 장소 섭외까지

4. 제작진 회의-프로그램 하나 만드는 데 수많은 제작진들이 필요해요.

담당 PD는 방송국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제작진들과

만나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진행 방향을 정하지요.



5, 대본쓰기-방송작가는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할 이야기를 

 대본으로 써요.

6. 리허설-출연자들은 대본 연습을 하고,

 제작진들은 음향, 조명, 소품, 의상, 카메라 등을 꼼꼼히 확인해요.

7. 녹화-부조정실에서 PD의 큐 사인이 나면 드디어 녹화시작이에요

8, 가편집- 수십개의 녹화 테이프에서 좋은 영상만을 추리고,

순서를 바꿔 새로운 영상을 만든답니다.



9.녹음- 편집된 녹화 영상에 필요한 소리를 입히는 단계예요.

외국어대사를 성우가 우리말로 녹음하는 것은 비롯해서 방송

해설 녹음, 화면 분위기에 맞는 효과음 등 다양한 소리를 녹음해요.

10. 종합 편집-방송용 테이프를 완성하는 과정이에요.

각종 특수 효과, 자막, 음향, 편집등을 마지막으로 정리하지요.

11. 프로그램 송출- 정해진 순서와 시간에 맞춰 주조정실에서

방송프로그램을 내보내요.

12. 채널고정!

중앙 회선조정실에서 보내는 방송 신호가 전파를 타고 드디어 우리집

텔레비전으로 방송돼요. 방송국 고마워!




책읽기전에는 방송국에 정말 관심없던 우리아이들

직접 눈으로는 체험 못해도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줘서 인지 관심있게 열심히 오빠하고 대화하며

서로 방송국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방송국에 그렇게 많은 직업과 방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정말 자세히 설명이 되어 TV를 보면서 책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고,.특히 1박 2일 에서도 연예인은 6명인데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80~100명정도가 같이 움직이는 것이 정말

이해하게 되었어요.

저희 큰아들13살은 과학자가 꿈이고,

11살 딸은 화가, 선생님이 꿈이예요.

아이들한테 많은 직업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줘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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