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좋아지는 일력 - 임진아의 365가지 선물 자기만의 방
임진아 지음 / 휴머니스트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저는 임진아 작가책은 거의 다 구입합니다. 이번 일력도 사전예약 구매로 해서 잘 받았어요.
사전예약 뜨자마자 신청해서 받은 일력이 거치대로는 힘이 약한 것 같았지만 책상위에 메모지처럼 올려놓아도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아직 2021년이 되지 않아서 표지만 뜯어낸 달력은 색칠해서 두었어요. 나중에 다 모아두었다가 메모지로 쓰려구요.^^
그런데 알라딘에서 문자가 왔어요. 일력이 잘 세워지지 않는 부분을 개선해서 일력을 다시 보내주겠다구요.
깜짝 놀랐고 이 정도도 충분히 괜찮고 만족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요즘 코로나19로 경기가 무척 안좋고 출판업계는 더 심하다고하는데 이 문제로 해당출판사가 큰 타격은 겪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개선된 일력으로 판매가 될테지만 저처럼 이미 판매가 된 걸 다시 보내주시면 출판사의 피해가 클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고객만족을 위해 애써주신 알라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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