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일본 만화 중에 하나 건졌음
예쩐에 1권도 괜찮게 봤는데 2권도 괜찮네 웬일이지
일본에도 이런 작가가 있군요;;
난 일본 작품은 다 성매매 미화하는 그런 작품밖에 없는 줄 아랏찌...
감동함
신선하고, 위트 있으면서도 배경을 해치지 않을 정도의 균형을 갖고 있는 글
완벽한 밸런스 그리고 다채로운 어휘
정말 오랜만에 만난 잘 쓴 글이라서 핥아 먹고 있습니다
재미있어요
장편 소설 읽을 때마다 엔딩이 용두사미는 아닌지 걱정하며
완결권 리뷰 보러 달려가는 나 같은 사람을 위해 리뷰 남깁니다
아직 덜 읽었지만 엔딩에서 갑자기 통수 치거나 힘 빠지거나 하는 것 없이 깔끔합니다.
저를 믿고 달리십시오
이랬는데 취향 아니어도 나는.. 책임 못 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