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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든 선택을 응원해
김민진(김토끼) 지음 / 그윽 / 2023년 6월
평점 :
절판


제목이 참 예뻐서 기대 되었던 책, 마치 시집 같은 에세이집이에요.
작가가 일상을 살아가며 느끼고 겪었던 생각들을 크게 네 가지 챕터로 나누어 묶어놓았는데요.
인생의 힘든 순간, 관계에 지치는 순간, 사랑에 아픈 순간, 혹은 사랑에 가득찬 순간...그 모든 순간들 듣고 싶었던 말들 있잖아요. 위로, 공감, 응원, 사랑의 속삭임들...이 책은 그런 예쁜 말들로 가득차 있어요. 한 글자 한글자 정성스러운 이 책의 글들이 여러분 마음에도 평안으로 머물길 바랍니다.

*본 리뷰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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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타자기
피터 애커먼 지음, 맥스 달튼 그림, 박지예 옮김 / 더블북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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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꿈꾸는’ 다락방 타자기일까? 라는
궁금함을 안고 펼쳐본 동화책.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어쩌면 우리 모두가 다락방에서 꿈꾸고 있는 타자기일 수도,
였을 수도,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타자기입니다.
그리고 펄, 그녀의 딸 페넬로페, 아들 파블로가
차례로 그를 사용하게 되죠.
그 과정 중 타자기는 여러 감정을 느껴요.
페넬로페가 시를 써서 문학상을 받고
사랑스러운 연애 편지를 쓸 때까지
“타자기는 매우 행복했고,“
컴퓨터의 등장 이후에는 다락방에서
점점 ”외로워졌습니다.“
그러다 타자기를 대신하던 컴퓨터가 고장나버리고,
숙제를 해야하는 파블로의 발이 동동~
그때 페넬로페가 드디어 타자기를 생각해냅니다.

이 작품에는 특히 글에서뿐만 아니라
그림에도 많은 것이 담겨있어요.
시간이 흐르며 꿈을 잃고 외로워진 존재가
타자기만은 아님이 아주 세심하게 그려져 있죠.
오래된 곰인형, 빙고게임, 전등 등등..
이 모든 오래 된 것들이 3대에 걸친
한 가족의 역사와 함께 녹아있답니다.

우리가 가치 있다고 느끼는 것들에 대해,
그리고 타자기에 사람인 나를 대입해보면,
타자기가 꾸는 꿈에 대해 또 다른 성찰도 해볼 수 있는
<꿈꾸는 다락방 타자기>.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다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본 리뷰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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