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은 계속해서 취향을 읊어대는데 그 음악을 다 알았다면 나에게 다가오는 주인공의 이미지가 좀 달라졌을까 궁금하긴 하다. 가끔 주인공 의식의 흐름에 피식 웃게되는 작품작가의 다른소설도 읽어보고 싶다
노장의 노련함
쓸쓸하고 아름답다
어쩜이리 글을 잘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