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을꺼 같아여

끝없는 이야기 ㅣ 비룡소 걸작선 29
미하엘 엔데 지음, 로즈비타 콰드플리크 그림, 허수경 옮김 / 비룡소 / 2003년 3월

추천글만 보고 구입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아여...    엄청 두껍고 글씨도 아주 커서 읽는데는 힘들지 않을꺼 같아여 어제 구입해서 많이 읽지는 못했는데 처음 시작은 왠지 해리포터 같은 느낌이고 조금더 읽으면 이상한 나라 엘리스같고 조금더 읽으면 오즈의 마법사 같다는 느낌...  아주 조금 읽었는데 단지 해리포터는 주인공이 직접 체험하는것이지만 이책은 주인공이 책을 읽으면서 간접경험을 하는거 같아여 다 읽어봐야 알겠지만... ^^ 

서평을 읽고 사는건데...ㅜ.ㅜ

바람난 부부의 세계여행 1 - 아시아, 북유럽편
여세호, 배영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5월

한동안 세계여행에 관련한 서적을 읽는동안 나는 그매력에 빠져나오지 못했다. 당연히 이책도 재미있으려니... 많은 지식을 얻으려니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서평도 읽지 않고 신문에서나 나오는 소개글로만 이책을 샀는데... 후회가 막심하다. 그져 여행에지쳐 배고픈과 가는거리 여관의 지저분함뿐... 한국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왜 이글을 썼는지... 지금은 이책을 반환하고싶은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