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은 일본어 교재는 특징이 있습니다.
학습자 입장에서 책을 구성하려고
노력한 티가 많이 납니다.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설명을 해줄 것인지
고민한 부분도 보이고,
학습 순서도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아보입니다.
JLPT N3 회화와 함께 제대로 정리하기를
1회독 하고 나서, 이번에는
JLPT N2 회화와 함게 제대로 정리하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N3가 만족도가 꽤 높았기 때문에
N2를 이어서 선택하였습니다.
N3 같은 경우는 일본어 기초 책에는 없는
다양한 문법과 회화 표현이 실려 있어서
좀더 깊이감 있게 공부하면서
회화 공부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거든요.
N2는 아직 엄청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목차만 봐도 일단은 눈에 익은 표현이
거의 없습니다.
저는 JLPT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고,
회화를 잘 하고 싶어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매 표현마다 원어민 발음을 들으며
듣기 연습을 하고,
직접 보고 읽으면서 말하기 연습을 합니다.
모를만한 단어들은 책의 옆칸에
잘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단어 정리도 하고요.
실생활적인 회화의 예가 많아서
이해하면서 공부하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아직 다 보지는 못했지만,
뒷쪽에 모의고사가 있어서
공부를 하고나서 모의고사를 볼 수도 있습니다.
책 한권을 알차게 녹여놓은
N2도 제 마음에 꼭 드네요.
회독을 반복해서 내 지식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다락원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