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 두 번째 이야기 - 말랑말랑 고양이 같은 매일매일 휴지통 2
백여진 글.그림 / 위즈플래닛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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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웹툰
제목 : 휴지통 (2번째 이야기) / 말랑말랑 고양이 같은 매일 매일
저자 : 백여진 (펑크마녀 / punkwitch)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바쁜 일상속에서 쉼표같은 휴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글이 많지 않고, 생각없이 편하게 보면서 쉴 수 있는 책이 필요했다.
귀여운 그림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면 태교에도 도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동화책 처럼

 

 

 

 

 

 

사실 이 웹툰이 있는지를 몰랐기 때문에

두번째 책인것도 휴지통 두번쨰 이야기를 통해 알게되었는데

3권도 출시될 예정이란다.

 

2012년부터 연재중인 장수 웹툰이다.

 

 

 

 

 

 



뒷 표지의 내용을 통해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짐작할 수 있었다.

똑같은 매일 = (일상) 속에 숨어있는 먼지 같은 즐거움,
잘 생각해보면 힘들었던 오늘 하루 속에서도 좋은일이 있얼을지 모른다며.
일상속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냈고
사소한 이야깃거리 속에서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는 주인공을 만날 수 있다.

 

 

 

 

 

짤막한 웹툰으로 책의 대강 줄거리를 말할수 있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어떤 사건에 대해 주인공이 보고, 생각하고, 느낀점들을 적거나
과거의 일화를 이야기해 주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읽어도 되는데
사소한 일화 속에서도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주인공 모습에
나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다.

 

휴지통 웹툰에는 작가, 작가의 반려묘, 지인들이 나온다.

그리고 일상속에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화들속에서

작은 행복감을 느끼는 작가를 만날 수 있다.

 

 

가끔은 생각없이 그림과 글 양이 적은 카툰을 보는것도

삶의 쉼표가 되는 것 같다.

똑같은 매일 속에 숨어 있는 먼지 같은 즐거움. 잘 생각해보면 힘들었던 오늘 하루 속에도 아주 작은 미소가 있었을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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