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강한 아이는 놀이 지능이 다릅니다. 막연하게 아이가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의문이 생길때 너무 무겁지도 너무 억지스럽지도 않게 사용할수 있는 예시가 있어서 도움받을 수 있는 책 [변화에 강한 아이는 놀이 지능이 다릅니다.] 사실 아이를 키워감에 있어 나의 행동이 아이에게 또는 아이를 망가뜨리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부모라면 한번씩 해볼수 있다. 나또한 나의 행동으로 아이가 이럴땐 이러나 싶은 의구심마져 들때가 있어 속상해서 운날이 많다. 변화에 강한 아이는 놀이 지능이 다릅니다 란 도서를 읽으면서 아이가 이럴땐 이랬겠구나 아이의 생각도 엿볼수 있었고. 내가 이럴때 잘 대처했구나 조금 미흡했구나 이럴때 이렇게 해줄껄 하는 깨우침도 동시에 점검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가 커감에 따라 나도 처음 겪는 아이도 처음 접할 심리적 행동이 나와 아이의 문제만은 아니란걸 위안도 받을수 있었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부모도 성장하는 단계의 시기일뿐이란것도 알았다. 부담되지 않게 지식도 함께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도움되는 방법들이 예시로 적혀있어서 보완해 나가면 될꺼같다. 모래를 털었을때의 자신감이 떨어지게 하는 부모의 말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말을 예시로 들어놨는데.. 난 중간인거 같다. 아이에게 방법을 제시하는것도 좋지만 아이가 한 행동을 칭찬과 동시에 조금더 아이 스스로가 보완할수 있게 도와주는것도 부모의 능력이라는것도 새삼 느꼈다. 아이입장에서 생각해보게되었을때도 훨씬 자신감을 키워주는 부모의 말이 듣기 좋았을꺼같고 행동으로 실천하기에도 뭔가 자신감있게 행동했을꺼 같다. 부모라는게 참 아이가 커가는거에 따라 나도 성장해가는 거기때문에 정답은 없겠지만 이럴때 이런 반응과 말을 해주면 좋을꺼라는 생각은 충분히 이 책을 통해 할수 있으니 나도 상황별 대처하는 말투도 조금씩 보완해나가야겠다. 우리 어릴적 부모님도 이렇게 해주셨다면 나도 지금보단 당당해졌을까 싶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에게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을책. 스스럼없이 펼쳐볼수 있는 책. 변화에 강한 아이는 놀이 지능이 다릅니다 였다. - 본 서평은 웨일북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