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지지않는카드게임 을 읽다보니이 책을 통해 아이가 배려와 존중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유치원을 멀리 다녀 같은 학교에 배정 된 친구가 없어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새로운 교우관계,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가장 친해지게 된 계기가중간쉬는시간마다 삼삼오오 모여 보드게임을 하면서에요이 나이대의 아이들 게임엔 그림카드, 수카드 등등 카드가 정말 많아요.게임을 통해 친해지기도 하지만 속상할 일도 다반사라는 것.1학기동안 #셋째가 정말 많이 힘들어하던 부분을 해소 할 수 있겠다고 확신했는데끝까지 책을 읽은 아이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걸 보니 안심이 됩니다.아마 스스로 답을 구했나봅니다 😆(역시 엄마의 감은 틀리지 않았어~)함께 게임하는 친구가 규칙을 어기거나 게임에서 지면 어김없이 속상한마음에눈물흘리기 일쑤였는데 1년을 다 채워가는요즘은 많이 좋아졌지만 승부욕이 앞서 기분이 상할 때가 있어요.어떻게하면 즐거우려 시작한 게임을 모두가 속상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까?아마 이 책에 답이 있지 않을까요?
무한의계단 스테이지에서 벌어지는 장난의 신이 주최한 시합에 참가하는 세개의 팀^^한주먹팀, 저세상팀, 눈코입팀누가누가 이길까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긴장감이 최고조로 올라가네요 😆위험천만한 순간들을 서로 도와주고 구해주며한계단한계단 전진하는 모습을 보며같이 웃고 걱정하고 응원하며 완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