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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 탈무드 편 하루 한 문단 쓰기
손상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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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드디어 왔어요... 
일단 표지보고 아이도 호기심을 갖고 보더라고요.. ㅎㅎ

구성은 5장으로 크게 나뉘어요.
1장 인물편
2장 행동편
3장 감정편
4장 규범편
5장 지혜편 

차례를 보면 어떻게 분류되어있는지 한눈에 보여요~ ^^
안그래도 좋은 탈무드 이야기가 아이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게 필요한것들이 쏙쏙 다 들어가있네요... 
글쓰기에만 취중하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활용법을 보고 활용하면 좀 더 풍성하게 도움이 될꺼 같아요. 
가끔 좋은책 사도 어찌 끌어주면 좋을지 난감해하다가 그냥 문제집식으로 쭉쭉 풀고 마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엄마표 하기 좋게 설명이 잘 되어있어요. 



추천 일정도 있어서 참고해서 진행하기 좋겠어요.

책 내용은 길지 않아요. 각 챕터에 3쪽이라 부담없이 아이가 읽을 수 있어요. 



3쪽 읽고 나면 몇가지 따라써보고 생각을 써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짧지만 필사를 통해 띄어쓰기 맞춤법 글씨체도 연습할 수 있어서 좋고요.. 
중심문장 찾기는 초3 국어에서 배우는데 아이들 참 어려워하는 부분인데 글을 읽고 엄마와 이야기를 하는 중에 찾아보는 연습을 많이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좋더라고요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고 각 단원이 끝나면 단원마다 다른 양식으로 되돌아 볼 수 있는 간단한 퀴즈들이 나와요. 

1단원은 가로세로퍼즐~



그리고 뒤에 가이드북이 있어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엄마가 미리 읽고 함께하기 좋아요~ 



책을 보면서 처음에는 어! 논술독해문제집이랑 비슷한데? 라고 생각했어요.
헌데 찬찬히 보니 아이 인성도 신경쓰고 논술문제집처럼 생각을 끌어내는 것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논술독해문제집들이랑 가장 크게 다르다고 느낀건 그냥 문제집마냥 풀어내기가 아니라 하브루타처럼 엄마가 함께 이야기 하고 아이 생각을 끌어내고 풀어갈 수 있도록 첨부 설명들이 너무 잘 되어 있더라고요. 
사실 독해논술 문제집들을 풀려도 혼자서 수학 문제집 풀듯 풀고 있었거든요.. 
이 책은 하브루타를 하고 싶지만 질문하기 어려운 엄마(주입식세대 ㅜㅜ)들에게도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고요.. 
이 뒤로 다른 책들도 나온다면 꾸준히 아이와 해보고 싶은 책이네요.. 
좋은 책 너무 감사합니다. ^^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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