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서양 고전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시리즈
명로진 지음, 서은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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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로 풀어진것이지만.. 어렵지 않를까 살짝 걱정되었다.




목차에 있는 내용으로 그리스로마 신화로 이야기가 풀어져간다. 



일단 엄청나게 복잡한 신들의 계보.. ^^



성경과 그리스 신화로 비교도 해주고 그리스 문화를 '인본주의'라고 해서 신보다 인간이 중요하다는 뜻이란 설명도 있다. 

이렇게 대화체로 이야기를 풀어가기에 문체가 어렵거나 하지 않다. 

편안하게 대화하듯이 읽어 나갈 수 있다. 




신들에 대한 요약도 있다. 12신이 하는일...

알았따가도 시간지나면 몇명만 기억하고 까먹는데 요렇게 정리되어있으니 좋다. 




어머니 사회에서 아버지 사회로 바뀌는 의미를 담고 있는것도 설명해준다. 

사실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고 있다보면 안에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알아가기 보다 장황한 스토리에 급급하게 되는데 

요렇게 딱! 찝어서 이야기를 해주니 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쉽고 간결하게 잘 정리된 책이라 아이들 보기에 정말 공ㅂ에도 기본 개인 상식에도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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