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설 - 예수가 그린 사랑
설왕은 지음 / 그바람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변의 추천을 받아 책을 읽다보니 혹자는 어렵지 않게 읽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쉽지만도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예전에 읽었던 책들. 지적인 부분이 아닌, 영적인 부분에 대한 저자가 말한 그 '느낌'을 생각하니 오스왈트챔버스[주님의 나의 최고봉]이나 프랭크루박[프랭크루박의 편지]가 생각이 났고, 김영봉[숨어계신 하나님], 해럴드쿠쉬너[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일이 일어날까] 그리고 브룩시카베이[예수, 종교를 비판하다] 와 같은 책이 생각이 났습니다. 다시 말해, 저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26살이라는 나이에 남들보다 일찍 결혼해서 13년을 살아온 저에게 아내를 이웃에서 제외시킨 것도 깨닫게 되어서 정말 저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이 세상에서의 삶에 답이 '사랑'이라고 믿는 저를 저자가 변호해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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