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9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6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수 이성의 비판』은 사실상 뉴턴 과학에 대한 철학적 분석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그런데 뉴턴을 굉장히 존경했던 칸트는 뉴턴이 천재가아니라고 평가했다. 칸트에 의하면 천재란 다른 사람이 모사하지 못하는 업적을 이룬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뉴턴의업적은 한 세대가 가기 전에 다른 과학자들에 의해 다시 똑같은 방식으로 재현되었고, 이는 뉴턴의 업적이 천재에 의한 업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반면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누군가 베끼지 않는 한 똑같이 쓸 수 없다고 보았다. 베토벤의 음악 역시 베토벤만 만들 수 있는 독창적인 산물이라는 것이다. 이렇듯 칸트는 진정으로 창의적인 천재는 예술 영역에서만 나올 수 있다고보았다. - P32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시에 우리는 과학과 인문·예술은 상호보완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전자는 사실, 후자는 당위를 다룬다는 의미에서이다. 결국 이 모든 이야기는 과학과 인문학을 한 테두리 안에 두기보다는 과학의 영역, 인문학의 영역이 각각 따로 존재한다는 생각을 바탕에 두고 있는 것이다. - P31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