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나 꺼내 먹는 사자성어 따라 쓰기

하루 하나 꺼내 먹는 사자성어 따라 쓰기 - 천리길도 어휘력부터 ㅣ 콩심콩 팥심팥 3
우당탕실험실 지음, 황재윤 그림 / 마카롱플러스미디어 / 2023년 12월

한자를 배우면 우리말이 쉽고,

국어 실력도 좋아진다고 사람들이 말해서

저도 요즘 관심갖고 우리 아이에게 좋은 책을 고르고 있었는데

 이 책이 마음에 들어서 읽어보았어요.

콩심콩 팥심판 시리즈 세 번째 책입니다.

속담, 관용어에 이어

이번에는 사자성어인데요.

하루 하나씩, 정말 가랑비에 옷 젖듯이 

작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좋은 책이라서

사자성어 실력도 좋아질 것 같아요.

제일 먼저 사자성어의 한자어와 뜻풀이를 보고

어떤 의미인지 설명도 읽어보아요.

그 다음에 간단한 만화로 된 부분으로 되어 있어서

이해가 잘 되었어요.

오른쪽에는 따라서 써 보는 부분인데요,

사자성어를 한글과 한자로 각각 따라서 써보고,

무슨 뜻인지도 따라서 써 봅니다.

그 사자성어와 관련된 간단한 질문에도 답해 보고요.

마지막으로는 어제 배웠던 사자성어를 기억해서 써 보니까 잊지 말고 잘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계란유골 사자성어를 배우면서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나고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속담으로도 배울 수 있는데,

이 사자성어는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속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책의 형식은 왼쪽에 설명, 오른쪽에 직접 쓸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어요.

직접 써 보면서 사자성어를 잘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자성어를 10개 배우면

이렇게 단원 마무리처럼 복습할 수 있는 테스트도 잇어요.

줄긋기, 낱말넣기, 빈 칸에 한 글자 넣어 완성하기 등 복습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사자성어들을 또 한 번 기억할 수 있어요.

개과천선부터 희로애락까지 총 50개의 필수 사자성어를

ㄱㄴㄷ 순서로 배울 수 있어요.

사자성어 사용하면서 말과 글을 한다면

표현력도 좋아질 것 같아요.

교과 연계 필수 사자성어를 듣고 바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중요한 사자성어를 잘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따라서 쓰다 보면 한글도 틀리기 쉬운 맞춤법, 띄어쓰기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요,

하루 10분이면 되니까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사자성어를 잘 배울 수 있어서 책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여러분도 한 번 시작해 보세요! ^^

우아페 서평단으로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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