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점 비결 대유학당 교양주역시리즈 6
윤상철 지음 / 대유학당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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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뷰를 쓰려면 책에 대해 쓰는 것이 일반적인데, 책을 활용한 점을 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 사진은 얼마전 분양을 받은 작은 부동산에 대해 점을 친 것이다. 책에 나온대로 주사위로 상괘수 하괘수 동효를 잡으니 712가 나왔다.

 

맨 위의 '휴식하라 꼼짝마라'를 읽었을 때 별로 안좋다는 뜻인가 했다. 때를 안다 물러난다 했으니 철회해야 하는지 갈등도 생겼었고 말이다.  사실 요새 분양을 받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다. 왜냐하면 자꾸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는데, 인건비 등 상승 요인으로 집을 짓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좀 불리하다. 

이미 분양은 받은 상태이므로 "일을 벌이면 나아가면 안 된다. 스스로 깊이 경계하고 조심하여 나아가지 않음으로써 허물이 없게 된다. 능력과 덕을 겸비했고, 심성이 명민하며 박식한데가, 한 번 먹은 마음을 변치 않으니 때를 안다고 할 수 있다." 이 대목을 읽고 조용히 공부하면서 능력을 기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여러번 곱씹어 읽어보니, 바라지마라 어렵다. 기다려라라고 한 것은 내년 12월 말이나 되야 완공이 될 것이고, 그 이후에 도움이 될 지는 변수가 아직 많기 때문에 그 때 다시 쳐 봐야 할 것 같다.

 

  

 

주관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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