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손
김동호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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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사진작가와 목사님 두 분이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은혜로 많든 책인것 같다..책에 실린 사진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내 자신이 너무도 부끄러워진다..사진속의 그들은 비록 물질적으로는 가진것이 없지만 그 표정을 보면 세상의 누구보다도 행복한 것 같다..그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로부터 오는 행복함을 진정 누릴 줄 아는 행복한자들이다..오늘날 우리들은 무엇이든 움켜 쥐려고만하고 쌓을려고만 한다..그럴수록 우리의 마음의 평화와 행복은 한쪽으로 세어나간다는 사실은 모른채.. 하나님은 우리가 누릴 수 있도록 이 세상을 만드셨다..그 분을 믿고 그 분의 사랑안에서 청빈한 마음으로 살고싶다.. 이 책은 잊고 있던 진리를 다시 영상과 메세지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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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씨앗
헨리 나우웬 지음, 로버트 더백 엮음, 두란노 편집부 옮김 / 두란노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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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작가 헨리 나우웬의 책을 지금까지 한번도 읽은적이 없었다. 그저,나의 삶 여기저기서 짧은 글귀로 나의 마음에 기분좋은 충격과 깨달음을 주던분이었다..그래서,헨리 나우웬이란 이름은 무의식적으로 외우고 있었나보다. 서점에서 '희망의 씨앗'이란 제목과 함께 작가의 이름을보니 강한 믿음이 생겨 주저없이 구입하여 읽었다..이 책은 크리스쳔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 기도하는 법,등 우리가 근본적으로 알고자하는 것들을 부드러운 어조로 다루고있다. 책장의 마지막에는 재림에 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헨리 나우웬은 글자를 빌려 정말 마음으로 독자에게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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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차려주는 여자
조은정 지음 / 명진출판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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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간에서 있어서 음식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그만큼 우리의 생활에 있어 빠지지 않는 식사 시간에 약간의 노력을 가함으로써 기쁨이 몇 배로 더해진다면 얼마나 멋진일일까?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여기 저기에 있는 작은 소품들이 고개를 들고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음이 느껴진다. 그런 소품들을 충분히 잘 활용한다면 나의 생활이 훨씬 멋스러워지고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작은 터치로인해 행복이 가득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지..^^ 책의 중간 중간의 삽화는 넘 깜찍하고 상큼하다.이 책을 읽으면 마치,비 개인 오후같은 맑고 신선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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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의 이혼 믿음의 글들 202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김선형 옮김 / 홍성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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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떻게 이렇게 놀라운 책을 만들었는지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낸다. 다소 어려운감도 있었지만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충분히 나에게 전해졌다고 생각된다.

책을 읽으며 천국와 지옥은 그 동안 내가 생각해왔던 사후 세계의 공간이 아닌, 지금 나의 마음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느꼈다. 지나친 '자기집착' 그것이 바로 지옥인 것이다..'나'로 부터의 자유, 그리고 나를 온전히 하나님의 사랑안에 내어 맡길 때에 우리의 마음은 천국이된다. 책을 읽으며 인간의 감정이란 얼마나 부질없는지, 그리고 이 세상의 물질의 덧없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지옥의 문은 밖에서 걸어 잠근 게 아니라 안으로부터 잠겨 있다는 견해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이 책을 한 번 읽고 지금 서평을 쓰지만 몇 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깨달음이 다가올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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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확실히 있다
토마스 주 남 지음, 조용기 옮김 / 서울말씀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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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비록 크리스챤이지만 어쩌면 세상것을 더 사랑하는 사이비 크리스챤이었는지도 모른다...내가 주님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더라도 주님은 날 사랑하시니까 괜찮다는 안일한 사고방식으로 살았다..그렇지만, 이 책을 읽으니 그동안의 나의 태도가 너무도 철없는 어린아이와도 같았다는 것을 깨달았다..왜 난 받기만을 바랬던 것일까? 주님께서 얼마나 날 사랑하시는지 알고나니 나도 그분께 무언가를 해드리고 싶다..

우리 주님은 주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대로 행하며 세상속에 살지만 마음의 중심은 오직 하늘나라의 의를 구하는 자를 사랑하신다.. 이 책에서 주님은 말씀하신다..너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난 빨리 올것이라고..

또한 신앙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것중 하나가 진실함과 인내심이라고 말씀하신다..'many of my children, however, do not pray sincerely or long enough. if they do not have patience, they cannot receive a blessing.'

책을 읽으며 천국에도 하늘과 산, 강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께서 그 분의 형상대로 우리를 만드셨듯이 천국과 유사하게 지구를 만드셨다는 느낌이 든다..그렇지만 천국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지구보다 훨씬 아름답고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곳이란다.. 그리고, 크리스챤이라는 이유 하나로는 절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오직 투명한 물처럼 순수하고 주님의 말씀안에서 사는자만이 그 곳에서 영원한 삶을 살 수가 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다 준비가 되셨는데 그 분의 자녀인 우리는 아직도 준비가 되지 않은채 어리석은 삶을 살고 있다..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시며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까?

이 책은 정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메세지를 강조한다.. 주님은 속히오신단다..나 자체도 중요하지만 우선 주님을 믿지 않는 불쌍한 영혼들-그들의 사후세계는 불과 어두움으로 덮힌 지옥이다..(책에서 지옥에 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가까운 친구부터 전도하고 나중에는 선교까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주님께 쓰임 받을수 있도록 여러면에서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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