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맞춤법 띄어쓰기 1-1 - 틀리기 쉬운 낱말 완전 정복(ㄱ~ㅂ까지) 마법의 맞춤법 띄어쓰기
생각디딤돌 창작교실 엮음, 동리문학원 외 감수 / 생각디딤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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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살 딸은 아직 한글 떼기가 완벽하지 않아 걱정이에요.

맞춤법이 틀릴까 봐 걱정이 되는지

쓰기에 자신감도 없고 쓰는 것을 싫어하더라고요.

한글도 익힐 겸 올바르게 쓰는 법을 연습시켜야 겠다는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마법의 맞춤법 띄어쓰기를 만났어요.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글 쓰는 일도 책을 읽는 시간도

줄어들어서 인지 요즘은 아이나 어른이나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엉망인 경우와 악필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요즘같은 시대에 아이에게 도움이 될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네요.

틀리기 쉬운 낱말을 공부하기 전에 차례만 보아도

어떤 낱말을 잘못 쓰고 있는지 올바른 맞춤법은 무엇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가 있어요.

언제 보고 썼는지 저조차도 잊어버린 원고지에

한 글자 한 글자 써보면 원고지와도 익숙해지고

쓰는 방법도 자연스레 익힐 수가 있을 거 같아요.

하루 두 장씩 꼬박꼬박 맞춤법 띄어쓰기를 연습하다 보면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자신감이 생길 거 같아요.

 



틀리기 쉬운 낱말이 들어간 속담과 재미있는 문장이 있어서

낱말의 뜻과 함께 독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아직 한글 쓰기가 서툰 7살

학교에 가면 한 달간 글씨 또박또박 쓰기 연습을 할 텐데

안내선이 표시되어 있어 글씨의 비율을 생각하며

또박또박 쓰는 연습을 할 수가 있어요.

중간 평가 학습으로 맞는 낱말을 찾고 시를 완성해 보고

그동안 배운 낱말로 끝말잇기를 하며 어휘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돼 있어요.

원고지 쓰는 법이 설명돼 있어서 잊고 있던 저에게도 도움이 되어

아이에게 원고지 쓰는 법을 설명해 주는데 도움이 됐어요.




 

하루 두 장씩 꼬박꼬박 글쓰기 연습을 하고 있는 아이

받아쓰기 걱정은 덜어내는 기분입니다.

아직은 삐뚤빼뚤한 아이의 글씨이지만

마법의 맞춤법 띄어쓰기 1-1 틀리기 쉬운 낱말 완전 정복(ㄱ~ㅂ)를

다 마치고 났을 때 글씨 쓰기와 글쓰기에 자신감이 분명 생길 거라고 생각해요.

글쓰기가 점차 중요해지는 요즘

한글 쓰기 연습도 하고 글쓰기에 재미를 더해주며

틀리기 쉬운 글자의 올바른 맞춤법을 익힐 수가 있어

예비 초등에게 적당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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