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 - 플랩 안에 숨어 있는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샤론 킹 차이 그림 / 사파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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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림책 맞아?

미술관인데?!

이게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말입니다.

너무 예뻐요.

그냥 그림 보는 것 자체로 힐링입니다.

세상에 이런 그림책을 볼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은

축복입니다.

줄리아 도널드슨 작가님 만세 사파리 출판사 만세!

책장을 펼쳐보면 화려한 그림이 내 마음을 사로잡고

아 이 책 만들려면 출판사에서 고생 많이 했겠구나 느낄 겁니다.




 

플랩 안에 숨어있는 아기동물들을 찾아보며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예술 같은 그림과

어디 숨어있는 아기동물들을 찾으며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아이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엄마도 입이 쩍 벌어지면서 책을 읽어줘야 하니

마음을 진정해야 할지도 몰라요.

환상적인 그림으로 마음을 녹이고

자연스럽게 동물들의 이름과 간단한 특징도 알 수가 있어요.

또한 숫자도 자연스럽게 10까지 알 수 있고 10 이후로는 5단위씩 커집니다.

 


마지막으로 거미가 나왔어요.

그림 중간중간 거미가 있길래 얘는 왜 있나 했더니

이러한 이유가 있었다니 작가님의 능력에 이마를 탁 쳤습니다.

아이와 저는 또다시 책장을 처음으로 넘겨

아기 거미를 찾으며 아기동물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환상적인 그림과 재미난 플랩

아이들을 환상에 세계로 들여보내실 준비가 되셨으면

플랩 안에 숨어 있는 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을 읽어주세요^^

환상의 숲속으로 아이와 여행을 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시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거예요!

화려한 그림책이 나를 감싸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불가능해서 안타깝습니다.

행복한 숲속의 아기동물들을 꼭 가까이에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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