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시기 영유아 발달에 딱 맞는 단순 반복의 구조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아이가 책에 흥미를 갖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아이들 두뇌발달에 좋은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하니
어휘를 습득하고 표현력이 풍부해지도록 도와주는 책 같아요.
단순한 책인 것 같지만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쓸모없는 구두 한 짝이지만 숲속 친구들에게는 다양한 쓰임새가 있었고
구두 한 짝을 통해 애벌레는 결국 예쁜 나비가 되어 세상을 훨훨 날 수 있었어요.
세상에는 쓸모없는 것이 없고 모두 다 소중하다는 것
그중에 하나가 이 책을 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