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밤 밀리는 한 가지 잊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하품!!
하품을 찾아 떠나는 밀리와 함께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잠자리가 되길 바란다.
밀리와 함께 하품을 찾아 세계 여기저기 여행을 하다 보니 나도 아이도 빨리 자고 싶다.
아이가 잠든 방의 벽을 보니 아이가 여행한 곳과 친구들이 모두 모여있다.
작가는 한국 출신 변유정 작가인데 미국에서 살고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영국 그림책 같은 느낌이다.
그림과 내용이 한국적이면서도 여러 가지 느낌이 섞여있다. 전 세계 친구들 모두 좋아할 그림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