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심판 보랏빛소 그림동화 8
김지연 지음, 간장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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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엉덩이 탐정이 아이들을 사로잡는다면

한국은 엉덩이 심판이 아이들을 사로잡는다!!

엉덩이 심판이 판정해주는 똥과 방귀의 시합!!

과연 누가 이길까요?

방귀와 똥이 화장실에서 만났어요.

서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싫어하고 잘난 체를 하지요.

그리고 서로 점점 크게 다투게 됩니다.

변비 똥 공격, 일주일 묵은 방귀 공격!!!

생각만 해도 냄새가 콧속까지 느껴지는 거 같아요.




그때 나타난 엉덩이 심판

엉덩이에 휴지가 쏙~ 엉덩이 심판의 뒷모습 등장에 아이들의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어요.



엉덩이 심판은 똥과 방귀의 냄새, 소리 대결, 생김새를 겨뤄서 승부를 냅니다.

과연 누가 이기게 될까요?


재미난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로 똥과 방귀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엉덩이 심판

엄마도 아이에게도 유익한 그림책이었어요.

재미있기만 한 방귀와 똥이 아이는 엉덩이 심판 덕분에 고마운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엉덩이 심판과 함께 하는 똥과 방귀의 시합 여러분도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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