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구지 지게사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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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가 작아요. 고운 갈색으로 로스팅 되었네요. 알라딘에서 사마신 커피 중 제일 인상깊은 향이었습니다. 바디감이 꽤 있는데 입에 머금었을 때 특이한 향이 납니다. 뭐라 표현을 못 하겠는데 개성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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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아스무까에스 톨리마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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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판매 원두 중 최고다. 와인을 마시는 것 같은묵직한 바디감에 입 안에 부드럽게 남는 여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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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엘 보르보욘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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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는 은은하고 맛은 고소해요. 맑은데 밍밍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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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시다모 난세보_2020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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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연하고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에요. 바디가 진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가볍다고 느낄 수 있어요. 상큼한 맛이 나서 요즘 마시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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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하이쿠.센류 그림 시집 - 한 줄짜리 日本詩 에피파니 에쎄 플라네르
이수정 편역 / 에피파니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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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시집 매대를 보면 마음이 복잡해진다.

오프라인 시집 분야 베스트셀러는 거의 테마가 있는 좋은 시 모음이다.

나름의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일단 시집의 형태는 의외로 선물하기 좋은 완벽한 두께와 표지와 가격의 삼박자로 구성되어 있다. 너무 두껍지도 않고, 너무 도발적인 표지도 없고, 또 너무 비싸지도 않다. 애초에 선물하기 좋은 책의 형태로 되어 있는 셈이다.

게다가 시선집들의 경우 대개 보편적인 공감대를 타겟으로 하기에 거슬리는 내용은 찾아보기 힘들다. 시 분야 평면 매대의 베스트셀러가 시선집이 아닐 이유가 없는 것이다.    

 

<와카. 하이쿠. 센류 그림 시집>도 시선집이지만 주제가 뚜렷해 내용에 교양과 맥락이 있고, 또 표지와 디자인이 아름다워 선물하기에도 좋은 시집이다.

우키요에의 거장 호쿠사이의 파도가 그려진 표지만큼이나 내지 또한 아름다운데, 계절감이 가득한 그림이 쉼표처럼 고요히 실려 있다.

특히 이 시집은 원문과 독음, 번역된 단시가 한 페이지에 함께 실려 있어 천천히 읽어나가며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뛰어나다. 원문 밑에 독음이 있어 원어로 어떻게 발음이 되는지, 어떤 음과 리듬을 가지고 있는지까지 가늠할 수 있는 점이 독자에게 전달되는 시의 내용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짧고 생활감 넘치는 것이 시라면 나도 써볼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독자의 마음을 간파하듯 저자의 자작 와카, 하이쿠, 센류가 챕터의 말미에 함께 실려 있는 것도 재미있다.

 

그야말로 시는 삶을 들여다보고, 삶은 시를 들여다보는 '한 줄짜리 일본시'가 가득한 그림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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