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쓴 저자가 60대 부모님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 말처럼 눈에 쏙쏙 들어오는 책 내부 구성과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내용 덕에 쉽고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IT관련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공부하면서 수많은 IT용어들을 접하고 배움이 늘어남에 따라 헷갈림과 혼동이 동반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평소 헷갈렸던 용어들을 정리해줌과 동시에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프로그래밍 언어들의 기원, 용도, 차이점들까지 명확히 짚어주고 있었습니다. 전공적인 지식 외에도 세상에서 제일 난해한 프로그래밍 언어,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서비스 종료에 대한 내용 등 흥미로운 상식적인 내용도 담고 있어 재밌게 보았습니다. 어려운 IT용어들을 이 책을 통해 더 깊이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 앞으로도 공부하면서 헷갈리는게 있을때마다 두고두고 보기 좋은 정말 사전같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