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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고 묻지 않는 삶 - 한국에서 살아가는 어떤 철학자의 영적 순례
알렉상드르 졸리앙 지음, 성귀수 옮김 / 인터하우스 / 2015년 12월
평점 :
나쁘지도 않지만 아주 유익하다고 하기에도 뭔가 어중간한 책이다.
뜬구름 잡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고, 힐링을 하기에 적절하다고 말하기도 좀 애매하다.
엄청난 인기와 서평에 비해서 나에게는 별 가치가 없는 책이었다.
단지 몇몇 구절은 메모 해 놓을만큼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다.
남자든 여자든 내적인 각성이 부족한 사람은 마치 선인장과 같아 매우 위험하여, 그런 사람과 얽히다보면 가시에 찔리는 건 시간문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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