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마지막에 작가가 캐릭터이름을 어디서 따왔는지 나오는데 무릎탁쳤습니다. 정말 인상깊었어요. 알파와 오메가의 시작이라니! 수가 너무 잘생겨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고민했는데 재밌게잘봤어요
자낮공이라니 엄청 귀한 키워드예요. 영웅기사인 수는 자신의 신분적한계때문에 살짝 의기소침해있는데 귀족수가 엄청 공을따르고 서로 보듬어주는게 좋아요. 개그코드도 심리서사도 모두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