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밖에 없는데도 너무 좋았어요.
약간 지브리 애니메이션 보는 느낌?
그림이 엄청 예쁜 건 아닌데 2d 애니메이션 보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처음에 수염 뜯기 전까지 ? 했는데 수염 뜯고 나서 수용가능해졌어요.
여튼 다들 착하고 따뜻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네요.
엮일 일 앖어보이는 두 사람이 버튜버 활동을 통해 이어지고 동거하는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버튜버 잘 모르고 편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건전하고 신기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1부 읽었던 기억이 나서 구매했습니다.정신도 몸도 해맑은 둘의 연애가 귀엽습니다. 청게 그자체.외모가 훌륭한 인물이 나오는데 연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