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망해서 얻은 것들은 결국 우리의 손을 떠나버린다는 것을.
박노해의 어린시절 이야기 . 옛날 옛날 이야기에 교훈이 깊이 세겨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 준 할머니와 어머니의 이야기에 새삼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침서가 되어 주었다. 박노해의 간결한 그림도 책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