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의 당신에게 - 흔들리는 청춘에게 보내는 강금실의 인생성찰
강금실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강금실 장관은 꽤 고단한 서른을 보낸모양이다..

책에서 늘이야기한다.

그 고단한 서른은 그저 시간이 지나면 함께 흘러간다고

그렇게 걱정하거나 바둥거릴필요없다고..

시간이 지나면 그것도 추억이 될뿐이라고...

그렇게 얘기하며 그녀특유의 눈웃음을 웃을것같은..책이다.

책후반에는 그녀의 친구와,, 그녀가 변론한 사람들에대한 이야기가 주로쓰여진다.

그렇게 멋진 사람들과 함께이기에 아마 그녀는 지금이 더행복할것같다.

바쁘고 정신없던 서른보다는..

나는...지금 서른즈음인 나는....

정답은..현재가 가장 행복할수있도록,, 매일을 사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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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결혼을 인터뷰하다
최영선 지음, 송진욱 그림 / 행복한나무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마돈나 아줌마와의 유쾌한 수다한판..

여기서 마돈나는 가수 마돈나는 아니다..ㅡ.ㅡ

너무 유치한 설명인가..

여하튼.. 내가 살고있고...주변 아줌마들 누군가 이렇게 비슷하게 살고있을

아줌마들의 공감가는 수다내용을..

비교적 건설(?)적으로 썻다고 생각한다.

그저 이집은 저렇고..저집은 이렇고...남의집 속사정을 궁금해하기보다

남들은 어떻게 이겨냈을까.....

사람은 정신적으로 끊임없이 성장해나간다는데..

지금 30의 길모퉁이에서 성장통을 겪고있는 나는..어떤가

앞으로 어떠노습이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해주는책

책의 저자 마돈나처럼 나도 그렇게 삶이 즐거워 당당한 아줌마였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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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길들이기
조윤서 지음 / 아름드리미디어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찌그리 나와 똑같은 시어머니를 두었을까

독자와 사석에서 만나면 언니라고 손이라도 잡고 싶은 지경이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처음 구입한 책인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시어머니를 좀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볼수있게되고

생각을 조금 비틀수도 있게 됐다

근래의 선택중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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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16: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0-29 16: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0-30 0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0-30 14: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며느리 2009-07-01 0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이책이 절판되서 구하기가 참 힘드네요
혹시 저에게 파실수 있으신지요?
외국에 있어서 더 구하기가 힘들어서요
이렇게 염치 무릎쓰고 글을 남기네요
연락부탁드려요
heko1730@yahoo.co.kr
 
생각 - 우화 같은 삶의 91가지 이야기
이규호 지음 / 케이앤제이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내용은 정말 좋은글들이다..

내게 꼭맞는 구정도 있어..페이지 끝을 조금 접어놓기까지하면서

오랜 비행을 하는동안 기내에서 읽으려고 산책인데

오며가며 꽤 동감하며 읽었다

하지만 남자 작가의 냄새가 너무 짙게 나는건...

대부부느이 예가 조금 섹슈얼하다..ㅋㅋ

남여의 차이를 강조하는 예시도 그렇고

작가는 물론 주관적인 느낌으로 글을 쓰는 것이긴 하지만

시대에 발맞춘 감성을 잃지말아야하는거 아닐까..

이외수님이 지금 인기 있는 이유....그의 글이 시대에 발맞추어 진보하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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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아라
로타 J. 자이베르트 외 지음, 유혜자 옮김 / 김영사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읽으면서 내내 엉덩이가 실룩거린다..

빨리 책상도 정리하고 싶고...내 통장내역도 정리하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기때문이다.

처음 책을사서 읽고나면..오랜 습관은 버릴수 없기때문인지(그래서 난 이렇게 평범하겠지만)

또 다시 수북하게 쌓여진 내책상.,..

그리고 몇년만에 다시한번 꺼내읽은 책은 처음과 같은 감동을 준다.,

작가가 하란대로 하는 인형은 될수없지만,

내방식대로 소화할수있다면,,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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