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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쿡쿡 방과 후 요리 - 찌니쌤의 어린이요리 교실
정유진 지음 / 대경북스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19개월 울아들있어요~
근데 예전에 돌전에는 이유식을 엄청 잘 먹고 11개월쯤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그때는 반찬을 주는대로
먹더니..
점점 밥만 먹으려 하고 반찬 거부를....ㅜㅜ
유명하다는 이유식전문점서 주문해서 시켜봐도 반도 안먹고 거즘 1/5
정도 먹나?!! 휴...
그러다 먹는반찬은 고정되고,,,
인스턴트 음식에 의존하게 되더라구요.. 만두라든지,
햄,소세지..ㅜㅜ
그래도 엄마맘은 그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맨날 반찬 대령하는데도 안먹더라구요
그 찰나에 지니쌤의
요리교실 키즈쿡쿡 방과후 요리를 알게 됐네요~
아직은 어려서 거기서 나오는 모든 음식을 다먹지못하지만 요리에 대해 자심감을 얻고자
했다지요~~
책 오자마자 꼼꼼히 살펴보기~~~
지니쌤의 어린이
요리교실 키즈쿡쿡 방과후 요리~
-요리의 맛과 즐거움 뿐만 아니라 영양군형까지 생각합니다-
-> 이 문구가 넘넘 맘에 들어요
엄마의 마음이죠~~ 영양균형까지~~
그리고 맨뒤에 겉표지를 보면 12가지주제의 어린이 요리 48선이라고 요리 그림이 있어요~
책을 보기 전에는 설마 저게 다 나와
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저그림이 다 나와있어요~~~대박~~~
요리책하면 요리의 레시피만 간단히 나와있는데
이책의 좋은점은~
하나.재료의 영양과 효과
음식에 들어갈 재료에 대한 영양과
효과가 나와있어요
이 음식이 어디에 좋고 무엇의 예방이된다~~~
둘. 요리의 유래와 상식
알고먹는 요리가 더 기억의 남고
맛있을것 같아요~
셋. 워크시트
요건 좀 귀찮을수 있지만 요리를 하고 나서 이요리에 대해 더 잘 알기위한 복습이 있어 더 기억의
남는 요리가 될것 같이요
넷.[오늘의 요리]에 쓰는편지
요리를 하면서 느낀소감,아쉬운점,희망사항등 적거나 그림으로 표현할수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자~~ 이제 울 19개월 아들에게 함 맹들어 줘보장~~
우선 야채위주로~~간단하면서 바로해줄수 있는거 선택~~~
젤 눈에
들어온게~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는 요리- 당근팬케이크~~결정~
너무너무 쉽어요~~
저는 팬케이크에 당근갈아서 넣고 우유+달걀을 섞어서 반죽해서 팬케이크 만들었답니다~
아들의 먹방~~~
넘넘 잘 먹어요~~
이렇게 간단한데 왜 나는 못해줬을까요...ㅜㅜ
노력이 부족했던
엄마....ㅜㅜ
반성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외에 짜장 떡볶이였는데 짜장밥으로~~해주니 넘넘 잘 먹더라구요~
울 아들이 먹을수 있게 조금씩 변형해서 주니 넘넘 잘먹어서 기분이
업업~~
진짜 요리라는게 즐겁게해야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할수 있다는걸 이책을 보고
알게됐네요~
너무 어렵게만 생각했던 요리가 이책을 통해 요리는 어려운게 아니라 쉬우면서도 즐겁다는걸
알게되었답니다~~
저에게 너무너무 유익하고 좋은 책이었답니다~~
아이가 편식을
하거나, 요리에 자신이 없는 엄마들에게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