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역사전집이 은근 만화로 된 것들이 많아서
저도 학습만화로 구입해야하나 고민하고있었어요..
아직 글밥 많은 책을 술술 읽는건 힘들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만화보다는 글로 읽는 재미를 알게해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이런 엄마마음과
재밌게 읽고싶은 아이의 마음을
딱 사로잡아준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고대- 중세 - 근세 - 근대 - 현대 이야기로
많지도 적지도 않은 5권으로 세계사가 정리되어있어요
글밥많은거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볼 수 있어서 넘 괜찮네요^^

정말 한장의 그림으로 어찌나 표현을 잘 해 놨는지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아이들 눈높이에 꽂 맞춘 처음 역사책이네요^^
단순하면서도 핵심만을 딱 찝어서
그림으로 표현을 정말 잘해놨어요~~

글밥도 초등학생이 보기 적당해서
책읽기가 잘 된 미취학아이들도 봐도 괜찮을듯요^^

요즘 한자에 관심이 많은 꼬맹이들이라
자연스럽게 중국의 신화이야기나 역사에도 관심을 갖더라고요
하지만 그 방대한 역사이야기를 엄마가 해결해줄수는 없어요;;
역사는 객관적으로 잘 정리된 책을 통해 배워서
제대로 된 역사의식을 가져야하는데
그래서 처음 시작인 초등역사전집을 신중하게 골라야하지요.

마지막에 나오는 연도까지~!!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장에 정리가 되어있어요~~!!

초등1학년 탱탱군이에요
그림만 보는건지 글자도 읽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엄청 열심히 보더라고요 >_<

이제 막 읽기 독립중인 초등1학년 탱탱군이
큰 부담없이 보기에 적당해요~~
덩달아서 같이 보고싶어하는 6살 말랑군에게 읽어주기에도
적당해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