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과서 보다 더 좋은 책 :) 경제라면 "알고싶지 않아"라고 일언지하에 거절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졸업을 하지 갓 입사하고 첫월급을 기다리면서 앞으로 어떻게 내 인생을 꾸려가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였습니다. 최근 출근을 위해 뉴스를 보면서 수 없이 보도되는 경제기사들을 보면서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비록 아직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환율과 물가의 관계가 가장 관심사였는데 이 책에서 다루고 있어서 참 유익했습니다. 또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으로 바뀌면서 앞으로의 경제 시장을 어떻게 될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이 내용 또한 다루고 있어서 그 동안의 궁금증을 풀수 있었습니다. 취업과 함께 손에 올려놓은 책 한권으로 경제 사정에 대한 관심에 폭 빠졌습니다. 현재 상황이 반영되어 있는 책이라서 그 동안 제가 배웠던 이로만 가득했던 경제 교과서보다 훨씬 더 좋다는 평을 했습니다. 닥쳐있는 상황을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자세에서 현재의 경제 위기 상황이 나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