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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나와 뒤틀린 지팡이 ㅣ 세라피나 시리즈 2
로버트 비티 지음, 김지연 옮김 / 아르볼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세라피나와 뒤틀린 지팡이]는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이에요:)
1편은 세라피나와 검은망토인데, 꼭 1편을 읽지않아도 내용이 충분히 이해갔어요.
2편을 읽고 나니 1편도 읽어보고 싶어서 조만간 서점에 들려보려구요!

겉표지를 벗겨봤는데, 엄청 세련된 느낌이..!!

책을 읽기전에 잠깐 읽어봤는데..
역시 판타지는 뭐든 재밌어보이는 것 같아요!!!
최근에 로맨스판타지 소설만 읽다가...
좀 판타지 정석인걸 읽고싶다라는 생각이 든 참이었거든요.

등장인물 소개예요:)
주인공인 세라피나는 어린 아이인데, 두려움이 없어보이는 아이였어요.
저는 세라피나처럼 당차고 두려움 모르는 성격이 아니라서..
뭔가 부럽기도 했던 것 같아요.

책이 두꺼운 편이라서 지루하면 어쩌나...싶었는데요!
술술 읽히는 편이고, 전개가 빨라서 지루함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긴장감도 적절히 있으면서, 판타지의 정석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검은 망토를 물리치고 3주가 지났을 즈음.. 일어난 이야기가 뒤틀린 지팡이인데요.
검은 망토를 물리쳤던 이야기를 알고 싶어서 1편을 안 읽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ㅎㅎ
꼭 1편부터 읽으실 필요는 없지만...
2편이 이만큼 재밌었기 때문에 1편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 스포를 하면 안 되니.. 막 얘기해드리고 싶지만ㅎㅎ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