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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학부모는 처음이야 - 아이가 학교에 가면 부모 역할이 달라진다!
최재정 지음 / 길벗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출간된지 몇주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벌써 알게 되었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이 책의 저자인 최재정 교수님의 강연을 우연한 기회에 듣게 되었다.

그것도 기적의 공부방에서 주체한 오프모임에서 우연히..

처음엔 어떤 내용을 강연할까? 기대되 되고 궁금하기도 했다.

교수님은 여느 아이를 키우는 우리들과 다르지 않은 그런 분이셨다.

우연한 기회에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다.

어떻게 하면 세아이를 걱정없이 키우고 바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울수 있는지가 나의 숙제이다.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아이를 키움에 있어 아이의 눈을 마주보면서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면서

아이가 하고 싶은것을 하게 하라는 것이었다. 엄마로써 욕심을 부리지 않고 아이를 믿고 그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줄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물론 중요하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것!!

아직은 큰 아이가 초등학생이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학교 생활 성실히 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하는게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큰 아이가 처음 학교 입학할때가 생각난다.

그땐 걱정이 너무 많아서 아이가 학교에서 쉬를 못참아서 실수 하지 않는지, 수업시간 40분동안 자리에 앉아서 공부할수 있을지, 점심시간에도 제시간에 밥을 먹을수 있을지. 모든것이 고민이고 걱정이었다.

하지만 아이는 내가 걱정한것과는 달리 너무 잘해내고 있었다.

이제 내 품에서 조금은 벗어나려고 준비하는 단계라고 생각되었다.

 


책의 차례는 이렇다~~

 


이 도서에서는 프로 학부모가 되어야 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항목도 있다.


프로 학부모가 길러야 하는 세 가지 능력.


첫째는 프로 학무모는 이끄는 자가 되어야 한다.

아이를 양육하기에 있어 열정적이어야 하고, 삶의 역사성을 고려해야 하고, 상호작용이 있어야 하고, 자유의지를 존중해야 하고, 유동적이고 개방적이어야 하고,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


둘째는 공감 능력을 높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호기심을 갖고, 아이 말을 제대로 듣고, 진솔한 모습을 보이고 아이의 약점까지 안아주고, 아이의 입장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창의성을 발휘해 다양한 전략과 참신한 방범들을 쓰고, 큰 요기를 가지고 교육에 나서자!!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끊인없는 자기계발이 필요하다.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늘 개방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자신만의 장기프로젝트를 만들고, 평생교육을 하고,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이 세가지가 프로학부모가 되기 위한 요건인거 같다!!



교수님이 독일에서 10년동안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독일부모에게서 배운 아이와의 의사소통, 아이가 알아들을수 있건없건 간에 기본적으로 조곤조곤 언어적 의사소통 방밥을 통해 아이와 대화하려고 시도했다고 한다. 이처럼 차분한 어조로  잘잘못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 태도는 외려 무턱대고 소리를 버럭 지르며 감정을 쏟아놓는 부모에 비해 아이 입장에서는 춸씬 더 엄격하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교육에 있어 누구보다 더 많이 가르쳐주고 싶고  많은 기회를 주고 싶은게 우리 모든 엄마의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엄마도 학부모는 처음이야 책에서는 아이의 얘기를 들어주고 아이가 원하는 교육을 먼저 실천하는게 학부모의 역할이라고

쓰여져 있다.


나 또한 세아이를 키우면서 이 도서에 나온것과 마찬가지로 프로 학부모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다시 한번 읽고 또 읽어야 할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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