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 재잘재잘 세계 그림책
앙드레 부샤르 지음,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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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받자마자..

흰 바탕에 큰 사자가 딱!!

깨끗하면서도.. 그 그림체?가 꼭 제 타입이였어요!

사자는 사료를 먹지않아.. ㅎㅎ

제목만으로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감이 잘 안오네요..

그렇다고 여기에서 다 스포 할수는 없겠죠???

아이들과 페이지를 가지고 이야기를 좀 하고 책 속으로 넘어가 봅니다..ㅎㅎ

 

 

그러니까

처음부터 사자를 키운 것은 아녔어요.ㅎㅎ

고양이, 개 모든 것도 안된다고 하시는 부모님 덕(?)에 데리고 온 사자..

 

 

 

저도 이런 사자 키울수만 있다면

한마리 키우고 싶네요..ㅎㅎㅎ

데리고 있는 것만도 든든.... ?? ㅎㅎㅎ

 

 

 

 

그러나 어쩌죠....

이눔의 사자는... ㅜㅜ...

 

 

 

 

만나기만 하면.... ㅜㅜ.

저어기 사자앞에 떨어져 있는옷가지들과 소지품들 보이세요???

그리고 ......

입맛을 다시고 있는 모습...

 

 

 

아이들이 처음에는..

글을 읽어주는 것만으로..

이해를 온전히 해 내지 못하는 것 같았어요.

4, 6세 이거든요..

그래서 조금씩 그림도 같이 설명해 줬어요..

 

 

 

 

 

아, 마지막으로 갈수록..

저 고뇌의 모습의 사자가 보이세요???

무엇을 고뇌하는 걸까요??

 

 

 

남겨진... 것은.... 

 

 

 

 

 

ㅎㅎㅎㅎ

상상에 맡깁니다~

책 표지에 있는

사자의 만족한 표정과

입맛을 다시고 있는 혓바닥을

다시 보게 됩니다..

아이들도 좋아했냐구요???ㅎㅎㅎ

두말하면 잔소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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