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 - 자갈치 로맨스
정미림 지음 / 청어람 / 201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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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내손에 들어온..한권의 책....

바쁜일상속에서 한켠에 모셔두었다가 잠이 오지않던 어느날밤에 손에 잡았다가 까만밤을 하얗게 새어가며 읽고말았다.....

서은이와 무하의 사랑때문에....

서로의 손끝에 배우자의 실이 연결되어있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사실이라면....이둘은 그말이 진실임을 입증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운명은 개척하는자의 것이라면, 서은과 무하는 사랑으로 함께 운명을 개척하는 개척자일것이다. 자신의 불행을 거울삼아 남에게 사랑을 베푸는 서은, 그런 서은을 알아보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무하....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하길...무엇보다도, 서은과 무하를 길러내신 진정한 로맨티스트인 그들의 부모님이 참 인상깊었다...나도 멋진 부모이길 바래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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