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1

나인 1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차윤 지음, 송재정 극본 / 21세기북스 / 2013년 4월

솔직히 <나인>을 전부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첫편에서 향을 피우고 잠드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보았고, 그 향의 정체가 바로 시간을 돌리는 향이라는 점에서 과연 그 향을 사용하는 것이 남자 주인공 선우에게 어떤 작용을 할지가 궁금했었다.

시간을 돌리는 것이 과연 아무렇지 않을까? 이미 흘러간 시간을 다시 되돌렸을때 그때의 상황이 달라진다면 이미 그 시간을 보낸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삶도 달라지지 않을까? 물론 이런 생각이 너무 지나칠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 아무런 영향을 받지 말라는 보장 또한 없다. 그리고 그렇게 되돌린 시간 속에서 이루어진 행위나 결말이 현재를 바꾸리란 보장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 노트 2

갤럭시 노트 2 완전정복 - 갤럭시 노트2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정은숙 지음 / 정보문화사 / 2013년 1월

갤럭시 노트2는 우리의 일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단순한 스마트폰이 아니라 늘 나와 함께하는 가장 가까운 친구지요.

갤럭시 노트2에 대해 알면 알수록, 갤럭시 노트2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납니다.

나의 하루를 아름다운 색으로 그릴 수 있는 갤럭시 노트2의 기능들에 대해 완전 정복해봅시다.

책을 읽는 방법을 알 수 있는책

48분 기적의 독서법 - 인생역전 책 읽기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12월

참고로

천권을 읽을 때 독서편식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들도 나와 있다. 살펴보자

* 닥치는 대로 읽는다는 것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저자와 폭넓게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만약 양서만을 골라 읽는다면 일정한 생각을 가진 규격화된 사람만 만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은 만나지 못하는 것이고, 새로운 견해를 접할 수 없게 되며, 결국 편협한 가치관을 갖게 될 수밖에 없다. (p.137)

* 자신의 관심 분야에만 몰두하는 사람은 폭넓은 사고를 가질 수 없다. 피터 드러커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3년을 주기로 주에와 분야를 달리하여 다양한 책을 읽었기 때문이고,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혜안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p.138)

* 하이데거는 사고와 의식과 이성이 시작되고 향상되는 시점을 '낯선 것과의 조우'라고 말했다. 매일 습관처럼 익숙한 생각과 일상을 거듭하면 의식과 사고와 이성의 발달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성이 시작되고,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의식 수준이 향상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동안 경험하지 않았던 것들과의 조우이다.(p.147)

하워드의 선물.....

하워드의 선물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
에릭 시노웨이 & 메릴 미도우 지음, 김명철.유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리뷰한다.

읽어보세여...

① 우호적 전환점 : 새로운 가능성을 깨닫게 해주는 행운의 기회. 떠나기전에 얼른 가서 붙잡아라.

② 적대적 전환점 : 대부분 느닷없이 나타나서 우리가 미처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허를 찌른다.

③ 중립적 전환점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지겨워지거나 현재의 삶이 불안해질때

우리의 내면에서 어떤 변화가 싹트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할때 찾아온다.

우리는 위험(전환점)에 도달했을때 그 일에 대해 "위험을 용케 피해 갈수 있을까?"보다는

"어떻게 하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고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측면으로 문제에 다가서야 한다.

이런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운명숫자... 과연....

운명 숫자의 비밀 - 굴절된 인생을 바로펴는
정재원 지음 / 상상나무(선미디어) / 2009년 8월

이책을 처음 접한 것은 신문에서 였다. 잠깐의 리뷰를 통해 나의 전화번호를 맞춰보니

암튼 그래서 궁금해져서 읽게 되었다.

그냥 알고 있으면 모르고 있을 때보다 좋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

너무 여기에 얽매어 사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