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약속, 흔들리지 않는 소망
맥스 루케이도 지음, 구지원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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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약속, 흔들리지 않는 소망> 책을 읽은 뒤 들었던 마음을 나누고 싶다.

 

먼저 이 책을 쓰신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의 저서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도서라 생각된다. 그 이유는 하루하루 살아갈수록 절망과 낙망에 발을 딛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명히 약속하신 말씀을 굳게 세우며 소망을 가져야만 한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즉,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나타나야 하는 말씀위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세우고 그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현재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도 필히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책을 읽으며 느꼈던 마음은 불완전한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말씀위에 세상을 세우는 일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이 아니면 할 수 없으며 절망 대신 소망을 택하는 것은 온전히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참 멋지다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날마다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EX) 만약 1%라도 염려와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말씀으로 상황을 뒤집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약속으로 삶을 다시 한번 필터링 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이때에는 그 말씀에 기대어 나의 삶을 돌아보는 마음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즉,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본체, 능력과 사랑에 대한 명확한 선포를

나의 삶에 빗대어서 하는 방법이다. 

럼으로써 실제적으로 내가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 어떤 마음을 품으며 살아가야 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약속과 희망을 주셨는지 더 확실하게 인지하고 살아갈 수 있다.

 

혹여나 자신이 못나보이고 죄악이 가득한 삶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소망을 찾을 수 없다고 표현할지라도 하나님을 하나님됨으로 인정하고 믿는 삶이 시작될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삶의 기준점이 되시고, 말씀을 앞세워 그 뒤에 따라가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되신 주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통치하시기에 그 분안에서만 참 된 소망이 나오므로 그 분안에서 소망을 찾으려 발버둥쳐야한다.

내가 시작하려고 하지도 말고 내가 이루어 나가려고도 하지 않아야 한다.

나에겐 그 분의 일하심을 신뢰하는 모습만 남아있어야한다.

 

이 세상에 빗댄 나의 모습을 보면 자랑할 것 하나 없는 모습, 세상이 인정하는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관점에서 보는 나의 모습은 그 분의 형상을 닮은 모습으로 창조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삶임을 고백한다.

덧붙여 나는 그저 주님의 주권 인정하며 살아간다면 세상이 줄 수 없고 비교할 수 없는

제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흔들리지 않는 약속, 흔들리지 않은 소망을

품고 살아가려는 마음이 있다면 답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히브리서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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