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고만>, 심미아 지음, 보림출판사
줄거리
만고만이의 주인 아주머니가 만고만이가 달라졌다고 해요.
만고만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한 달 전으로 돌아가서 만고만이에게 있었던 일을 알아보아요.
만고만이는 성은 고, 이름은 만고만인 고양이에요.
만고만이는 생선을 좋아해요.
그 날도 꽁치를 가지고 언덕으로 가서 먹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 때, 말로만 듣던 고래를 보게 되었어요.
다음 날, 만고만이는 고래를 잡기 위해 낚싯배에 몰래 탔어요.
고래를 잡으러 가는 만고만이는 매우 신이 났어요.
그런데 갑자기 뱃멀미가 나기 시작했어요.
만고만이는 힘들었지만 고래가 나타났다는 말을 듣자마자 바다로 뛰어들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숨이 턱 막히면서 만고만이는 정신을 잃고 말았어요.
만고만이가 바다 밖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여기까지가 한 달 전에 일어난 일이에요.
그리고 만고만이가 형 양순이에게 편지를 썼어요.
만고만이가 왜 채식주의자가 되었는지 아시겠나요?
만고만이가 상추와 오이를 먹고 있어요!
만고만이가 물고기를 좋아하는 고양이에서 채식주의자가 되었다는 말은 사실이었네요.
포인트 1. 현재-한 달 전-현재로 이어지는 시간 구성
한 달 전에 있었던 일을 돌아보며 만고만이의 모험을 따라간 뒤에는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구성을 가지고 있어요.
포인트 2. 스펙터클한 만고만이의 모험
만고만이는 고래를 찾아 바다로 가면서 뱃멀미를 하기도 하고 숨이 막혀서 정신을 잃기도 해요.
형을 닮은 물고기를 만나기도 하지요.
그러다가 다시 바다 밖으로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요.
생선을 좋아하는 만고만이가 채소를 좋아하게 되는 이야기인 <고만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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