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의일기 사도세자의 고백fdfdfdf -감상문
사도세자의일기 사도세자의 고백fdfdfdf
<사도세자의 고백>
출판사 : humanist
지은이 : 이덕일
30419 오승우
국사 선생님께서 주신 책 목록표를 쭉 훑어보는데 ‘사도세자의 고백’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나는 사도세자가 어디에 갇혀서 죽은 것만 알고 있고, 그 이상은 몰랐었는데 이 책의 내용이 사도세자의 죽음,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비밀이야기가 나와 있을 것 같았고, 책 제목을 보니 평소에는 별로 궁금하지 않았었던 사도세자가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하여 궁금해져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책의 내용은 이러하다.
숙종과 장희빈의 사이에서 태어난 경종이 왕위에 오르자 노론들은 이 사실은 인정하지 않고 경종에게 대리청정을 요구한다.
그래서 경종은 받아들이고 동생인 영조에게 왕세제로 책봉을 한다.
그리고 갑자기 경종이 재위 4년만에 죽었는데 그때 영조의 독살설이 돌았다.
(사실은 알 수 없겠지만 나도 영조가 경종을 죽였다고 생각한다.)
경종이 죽고 영조가 왕위에 올랐는데 아들 효장세자가 10살 때 갑자기 죽어 아들이 없다가 42살 때 천한 나인이였던 영빈이씨와의 사이에서 사도세자가 태어나게 된다.
영조에게는 늦은 나이에 생긴 아들이고 한 명 밖에 없기에 사도세자를 사랑하고 사이도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에서는 영조와 사도세자 간에 갈등이 많이 있었으며 영조가 사도세자를 미워한다는 식으로 쓰여있다.
그런데 왜 영조는 사도세자를 죽였을까
사도세자가 자란 곳의 궁녀들은 소론이여서 사도세자에게 큰 영향을 미쳐 사도세자도 소론을 지지했었다.
하지만 영조와 대비와 중전은 다 노론 쪽이었다.
부인인 혜경궁 홍씨도 노론이여서 그것 때문에 사도세자와 갈등이 있었다.
그런데 이인좌의 난으로 소론들이 거의 다 쫓겨나게 되자 사도세자에게는 아무도 없게 되어 외롭게 지낸다.
노론들은 영조가 늙어서 이제 세자가 왕위에 오를 때가 되자 세자가 왕위에 오르면 자기들이 망하게 될까봐 나경언이 영조에게 상서를 올리는데 그 상서의 내용은 사도세자의 욕이 써있다고 하는데 그 상서는 없애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영조가 그 상서를 읽고서 사도세자를 믿지 않고 사도세자를 불러 뒤주에 가두었는데 그 전에 사도세자가 죽을 것을 알고 머리를 땅에 박고 허리띠로 목을 졸라 매기도 했었는데 신하가 풀어주고 하였다.
정조는 사도세자에게 자결을 하라고 했는데 홍봉한이 영조에게 뒤주가 있다고 말을 하였다.
그리고 정조가 와서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하자 영조는 정조를 쫓아내고 사도세자를 뒤주에 넣어 줄로 묶어놓았다.
그 때 신하들이 눈물을 흘리고 하였는데 영조가 그들을 귀양을 보내고 죽였다.
그런데 뒤주에 구멍이 있어 사도세자가 그 구멍으로 탕재를 받아먹고 옷을 갈아입었는데 그 소리를 듣고 영조가 와서 구멍을 막아 8일만에 사도세자는 죽었다.
다행히도 혜경궁 홍씨는 누구처럼 아들(정조)은 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나중에 한경궁 홍씨는 ‘한중록’을 썼는데 이 책을 쓴 이유는 자신의 아버지 홍봉한이 사도세자를 죽이지 않았다고 변명을 하기 위해 쓴 책이라고 한다.
또, 정조는 왕위에 오른 후 어머니(혜경궁) 때문에 노론을 쫓아내거나 벌하지는 못하였지만 영조가 쓰지 못한 탕평책을 세우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이장도 시켜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나는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참 많이 생겼다.
국사시간에 배운 단어, 내용들도 나오기도 했는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의 뒷 이야기와 창피한 일이지만‘경종’이라는 조선시대 왕이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노론과 소론, 두 당의 관계와 그 당에 속한 사람들도 알게 되고, 노론과 소론에 대해 더 잘 이해되고,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아쉬움도 조금 있는데,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알고 읽었더라면 학교에서 배울 때 같이 보았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또, 궁금한 것은 있는데 과연 영조가 경종을 죽인 것인지에 대한 사실이다.
그리고 만약 영조가 죽인 사실이라면, 영조는 그렇게(비록 친형은 아닌 이복형이라도)형을 죽이면서까지 왜 왕이 되고 싶었을까
학교에서 영조에 대해 배웠을 때는 좋은 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정떨어진다고 할 만큼 싫어졌다.
혜경궁 홍씨도 마찮가지이다.
자기 남편인데………
또 내가 알기론 그 시대 때에는 여자가 시집을 가면 친정이랑은 거의 끝이 라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세자의 비가 되서 과거에서 급제도 못한 아버지를 높은 관직에 오르게 되고 가난했던 집도 잘살게 되었으면 고맙게 생각하고 살 것이지, 자기는 노론이고 세자는 소론이라고 사도세자를 외롭게 살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아버지가 사도세자를 죽이지 않았다고 하기위해 ‘한중록.. -감상문
..... (중략:첨부파일 클릭 바랍니다)


제목 : 사도세자의일기 사도세자의 고백fdfdfdf -감상문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사도세자의일기 사도세자의 고백fdfdfdf
파일이름 : 사도세자의일기 사도세자의 고백fdfdfdf.hwp
키워드 : 사도세자의일기사도세자의고백fdfdfdf,사도세자의일기,사도세자,고백fdfdfdf
[관련자료]
-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조선왕조실록을 읽고[추천자료]
-
꿈을 찾아 한 걸음씩 꿈을 찾아-
나와 조금 다를뿐이야를 읽고 나와조금다를뿐이야-
코스모스를 읽고 코스모스-
데미안 데미안-
‘주먹을 꼭 써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