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대한 권리
앙리 르페브르 지음, 곽나연 옮김 / 이숲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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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래 기다렸습니다 기대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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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전쟁 1939-1945 - 편지와 일기에 담긴 2차대전, 전쟁범죄와 폭격, 그리고 내면
니콜라스 스타가르트 지음, 김학이 옮김 / 교유서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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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이 선생이 냈다는 것만으로도 무조건 사서 읽어야 하는데 내용까지 좋습니다. <감정의 항해> 등의 김학이 선생의 이전 저작들과 함께 읽으면 독일인들의 내면에 대한 이번 저작이 지닌 의미가 더 명료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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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호메로스 지음, 이준석 옮김 / 아카넷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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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방금 받았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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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기원 1 - 해방과 분단체제의 출현 1945~1947 현대의 고전 16
브루스 커밍스 지음, 김범 옮김 / 글항아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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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 커밍스를 넘어서지 못했다. 조선왕조의 사회구성체에 대한 이해부터 식민지의 사회구성체에, 미국의 세계전략 등의 다양하고도 논쟁적인 주제를 포괄하고 있는 이 저작이 이렇게나 늦게 번역되었다는 사실이 그를 방증하지 않을까? 읽은 이는 없고 비난만 가득했던 책이 번역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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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젖은 땅 - 스탈린과 히틀러 사이의 유럽 걸작 논픽션 22
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함규진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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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1차세계대전 뒤로 사실상 무질서한 권력의 공백지대가 된 중동부 유럽. 독일과 러시아사이의 그 넓은 지대가 두 독재자가 만드는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서 어떻게 피로 물드는지 그려내고 있는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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