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물을 좋아해서 사자마자 호로록 읽어버렸네요. 너무 귀염 뽀작하고 따뜻한 내용이라 보는내내 힐링하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음이라는 것이 꺼내어 볼 수 있는 몸속 장기라면, 가끔 가슴에 손을 넣어서 따뜻한 물로 씻어주고 싶었다.
초반부터 수가 짠하고 ㅠㅠ 구원물을 좋아해서 너무 취향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