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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 2024 편한 가계부 ㅣ 2024 편한 가계부
소울하우스 지음 / 소울하우스 / 2023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 집 머니 구멍 지킴이
편한 가계부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벌써 10월도 중순이 다 돼가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거 같아요 ㅠ
곧 있음 2023년도 보내줘야 하다니 슬픕니다.
올해의 저는
생활비 및 식비를 아낀다고 아꼈는데
매번 손에 쥐는 돈은 없는 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가계부도 써보자! 했지만
그냥 일반 다이어리에 그날 장본 것만 쓰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될지 몰라서
며칠 쓰다 관두고를 반복하다가 포기를 했어요
그러다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소울하우스님 아시나요?
가계부에 진심이신 우리 소울 하우스님께서
2024 편한 가계부를 출시하셨어요!!
제품 소개
색상은
피치, 옐로우 핑크 세 가지가 있고
저는 피치와 핑크를 선택했어요!
크기는 A4용지보단 작지만 일반 다이어리보다는 커요
남편 회사에서 가져온 다이어리만 한 크기여서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너무 작으면 쓸 공간도 작아지니깐요..
두께가 얇아서 책꽂이 보관하기도 좋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도 편해요
무엇보다
활짝 펴지는 중철 제본이어서
구김 없이 기록하기 좋았어요
첫 장부터 좋은 글귀가 있어요
하루 5분 소비를 기록하고 한 달 5분 점검하면서
우리 부자가 되어봅시다!
앞뒤로 이렇게 포켓이 있어서
기록할 영수증을 보관하기 좋아요
가계부를 쓰기 전 가이드를 보고 시작하세요!
저같이 계획형 J가 0%인 사람들에겐
정말 정말 유용한 팁이에요!
??2024년 버킷리스트도 생각해 보고
??소비 목표도 세워보고
??매일 기록하리라 하는 마음가짐도 가져봅니다
(꾸준히 하는 게 중요!)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어떤 식으로 쓰면 되는지 소소한 팁까지 기재되어 있어서
처음 가계부를 쓰시는 분들도(나야 나)
손쉽게 쓸 수 있는 가계부에요!
연간 스케줄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이 부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더불어 맨 밑에 그달 예상 지출을 적는 난도 있어서
큰돈 나가는 날을 미리 기록해두고 계획할 수 있어요!
왼쪽엔 월간 플래너, 오른쪽에는 캐시 북이에요
한눈에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파악하기 좋아요
진짜 센스 있지 않나요?
??월간 플래너엔 수입 / 지출 총액만 기록하고
??캐시 북엔 그날그날 소비했던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
머릿속으로 예상하고 쓰는 거랑
이렇게 기록하고 계획하는 거랑은
천지차이구나라고 느꼈어요!
1년을 기록하다 보면
맨 뒷장 부분에 연말 결산과 나의 자산을
기록하는 구간이 있어요
적금과 대출 및 상환 부분도 있어서
꽤나 디테일해서 조금 놀랐어요
벌써 오늘만 해도
제 생일 때 받은 축하금으로 아이들 옷을
흥청망청 지출하는데 써버렸는데
이제 진짜 틈틈이 기록하면서
어디로 돈이 줄줄 세는지 파악할 수 있을 거 같아요
100% 솔직후기
2024년 편한 가계부의 특장점은
14개월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새해가 오기 전에 미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올해는 이렇게 늦게 시작했지만
두 달가량 연습 삼아 실천해 보고
새해에는 세는 돈도 막고
아끼면서 돈도 벌고!
거창한 목표를 가져보려고 합니다
항목 구분을 수입과 지출로 바꾸어서
첫째 용돈 기입장으로 사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은 가계부입니다!
사진으로는 찍지 않았지만
함께 쓸 수 있는
2024 편한 엑셀 가계부 큐알코드가 기재되어 있어서
종이 가계부도 사용하고,
엑셀 가계부도 사용하고
너무나 퍼주는 거 아닌가요~?
저처럼 계획형 J가 부족하신 분들
가계부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시는 분들
아끼면서 산다고 사는데
막상 돈이 어디로 줄줄 세는지 모르시는 분들
2024년 편한 가계부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