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속 인물들을 다른 시선으로 창조하여 풀어낸 이야기에요
헤르매스가 가장 매력적이에요
이런 각색버젼의 이야기 더 읽어보고 싶어요
까칠했던 츤데레공이 마음을 열어 모든걸 다바쳐 수를 위해 살아요
잔잔하고 동화같은 이야기라
큰고구마 없이 술술 읽혀서 좋았어요
옛날 전래동화같은 느낌의 소설이에요
세계관이 독특해서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에요
전작 원리버라는 작품의 부모이야기였단걸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알았어요
찬찬히 정독하다보면 등장인물들의 감정에 몰입되어서
훨씬 더 재미나는 소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