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어두운거같으면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시작부터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짧은 길이의 소설인걸 감안하면 이해가요
좀 더 길게 이어지는 외전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스 신화속 인물들을 다른 시선으로 창조하여 풀어낸 이야기에요
헤르매스가 가장 매력적이에요
이런 각색버젼의 이야기 더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