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의 레이더 전문가와 문화재 연구원이라는 직업 자체가 넘 신기하고 독특해서 흥미를 끌었어요 유실 문화재 환수를 위해 뭉쳤다는 설정자체가 신선하잖아요 연꽃봉오리 보주를 찾고, 잠자리에서 엉뚱한 오해가 펼쳐져서 재미까지 있는 소설이라 넘 좋았어요 천년의 사랑꾼이 된 두 사람의 안타까운 해프닝에 웃으며 열심히 읽었어요 잠만 잤소? 어색하지만 웃기고 엉뚱해서 재밌는 책이라 추천드려요
로즈와 게오르크, 그리고 파멜라의 삼각관계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흥미로웠어요 군인 출신의 냉철한 비서가 발레리노의 도발적인 제안에 흔들리며, 스리섬이라는 금기된 영역에 발을 들여놓는다니!!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극복하는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아찔하게 펼쳐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