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테 읽어주다 어릴적 미세먼지와 황사없던 파란하늘을 떠올리며 가슴이 저리더라구요~ 중고말고 새책으로라도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미래사람들이 등장한 모습은 인간은 어쩔수 없는 지구에 민폐를 끼치는 존재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