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종족의 탄생 1 : 태양의 흔적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1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1-태양의 흔적



멋지게 4부가 마무리되면서 종결되나 싶었던 전사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종족의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되었다.


전사들 시리즈의 5부 '종족의 탄생' 1권 '태양의 흔적'은 

기존 종족이 아닌 부족부터 종족이 시작이 되는 이야기이다


표지에서부터 낯선 고양이가 등장하는데, 

아마도 이 책의 주요 고양이인 그레이윙이 아닌가 싶다



5부 1권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예전부터 산에 살던 고양이 부족이 이었는데, 이들은 과거 제이페더의 안내로 산으로 이사(?)간 고양이들이었다.


이들은 산에 적응하며 오랜시간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았지만

먹이가 부족해지면서 굶게되고, 심지어 죽는 고양이들까지 나오게 된다


결국 고양이들은 산을 떠날것인지, 이대로 계속살적인지 돌맹이로 투표를 하기로 결정한다.


투표결과 산을 떠나기로 결정한 고양이들이 과반수였고

절반은 산에 남고 나머지는 사네 그대로 남기로 선택하게 된다.


여기서 그레이윙은 남는편에 속하는데, 그의 쌍둥이 동생이었던 재기드피크가 뒤늦게 떠난간 부족을 쫓아가게 되고

그레이윙은 동생을 찾기 위해 남아있는 부족을 떠나게 된다.


다행이 우여곡절 끝에 그레이윙은 동생을 찾고 

떠나가고 있는 부족도 만나 함께 여행하게 되는데

떠난 부족들은 먹이가 비교적 풍부한 낯선 땅에 정착한다.



정착한 땅에서 낯선 이들은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빠지게되고

무리를 만들며, 지도자 고양이도 세우게된다.

그 과정속에서 전개되는 이야기의 묘사가 참 탁월하다.



여기서 천둥족의 기원이 된 썬더라는 고양이가 등장하는데,

내 추측이 맞다면, 5부는 1~4부의 앞이야기이다.

5부는 1~4부에서 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새로운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새로운 세계관이 펼쳐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5부의 새로운 이야기도 무척 재미있었지만, 


전사들의 오래된2권에서는 1~4권에서 나왔던 고양이들도 

2권부터는 가끔이라도 등장하면 더 반가울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