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성의 b사감/.

B사감과 러브레터 운수 좋은 날 외 - 하서명작선 6 ㅣ 하서명작선 100
현진건 지음 / 하서출판사 / 1994년 2월

`이 작품은 현진건님의 유명한 대표작중 하나입니다.옛날에 이 내용을 코미디에서 다룬적도 잇었던걸로 기억되어 지는데요.이런 내용도 재미있네요,B사감의 양면성.... 그녀는 C여학교에서 교원겸 기숙사 사감을 하는 딱딱한 여자입니다.그녀는 40살에 가까운 노처녀 입니다.그녀가 가장 싫어하는건 러브레터...자신이 받는 연예편지가 아니라,유명한 학교라서 학생들에게 자주오는 러브레터 말입니다.

B사감은 러브레터를 자신이 먼저 뜯어서는 그 편지의 주인공에게 줄기차게 설교를 늘어놓곤 하는 것이지요,그러던 어느날밤,어디선가 소리가 납니다.학생들은 그 소리가 나느곳으로 가봅니다.B사감의 옥소리.그녀는 혼자서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하고 러브레터를 주고 받으며 키스까지 하는 연극을 합니다,그걸본 학생들은 그녀를 불쌍히 여깁니다.그녀의 양면성이 때로는 불쌍하고 처량해 보이기 까지 하네요.

윤동주님을 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윤동주 시집 - 범우사르비아문고 99
윤동주 지음 / 범우사 / 1996년 9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을 물어본다면 난 서슴치않고 아마도 윤동주님이라고 할것같다.난 윤동주를 참으로 좋아한다.그의 시가 좋고,그의 사상이 좋았다.젊은 나이에 요절했지만,민족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과,시로 대변하는 그의 마음이 너무나 좋았다.항상 그는 자신을 반성하고 뒤돌아보는 사람이었다.

그의 시는 강인한 정신이 나타나 있다. 윤동주님의 시를 읽고 있노라면,나 자신이 부끄러워지기 까지 합니다.서시에서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을 보면서 나는 너무 부끄러웠다.그래서 더 잘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그리고 별헤는밤에는 그가 그리워 하는것들을 추억 하는 것이다.나는 한동안,아니 평생을 윤동주님을 기억할거고,더 좋아질것만 같다.

2010년의 경찰?

라비헴 폴리스 1
강경옥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7월

강경옥 선생님 매니아인 탓에 거의 빠지지 않고 다 보았던 책중에 하나가 <라비헴 폴리스>였다.2010년의 경찰이야기.조금 된 탓에 주인공 이름 하나도 기억안난다.,그냥 주인공 여자는 무신경,무감각,다혈질이고,남자 주인공은 여자한테 푹빠져서 고백도 하지 못하고 힘겨워 하고,그 남자 주인공의 친구인 가수 레이신이던가??그는 친구를 너무나 좋아해서 떠날때 힘들어하고 머 그럭저럭,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면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고을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 거리고 아파서 병원에 가서 병거린게 아니냐고 하던 그 무신경함,여자로서의 매력이라곤 눈씻고 찾아 볼래야 찾아 볼수가 없지만..그 남자에게는 매력덩어리지.먼 미래의 이야기.

미끼의 학창시절?

오디션 6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8월

항상 도도하고 건방지고 자신바께 모르던 류미끼에게도 학창시절은 있었다...학교에서 자신을 좋아하던 선배...(왜 지금 이순간에 이름이 기억 안나는건지 난 정말 모르겠다)그 선배가 축제때 그르부 하는걸 보고 그 선배를 자신에게 미치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미끼.그리고,그 선배는 온니 미끼다..미끼에게 머든지 해주고 심지어는 미끼를 위해 자신이 가수 데뷔하기 위해 쓸돈도 망설임 없이 내준다.또 써클에서 나오게 하기 위헤서 자신이 미끼를 대신해서 맞아주는 바보 이반.그에게 감동 해버려서 그를 안고 다시는 안그럴거라면서 우는 미끼. 난 개인적으로 둘이 잘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동성끼리의 사랑이 어때서...

귀여운 마젠타

마젠타... 나의 수호신 1
이미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2월

마젠타가 지구로 떨어졌다. 수호신과 함께... 그걸 찾아 오는 사람이 왕이 된다. 에덴과 파라다이스 왕자는 그걸 찾기위해 지구로 가게 되고,거기서 가을이가 들고 있다는걸 알게된다. 어린 수호신이 붙어있는 마젠타.그 수호신이 가을이를 좋아하게 되버린다. 가을이는 욕심이 없는 착한 소녀.하루는 불량배에게 당할뻔하는데 이세상 사람이 아닌듯한 남자가 도와준다. 과연 그남자는 누구인가...? 가을이는 누구와 잘되는걸까...? 2편이 빨랑 나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