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에게도 필요한 그림책이 아닐까 싶었어요.물론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책이고요. 어려울 수 있는 메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쉽게 전달이 되는것 같아요.남들이 옳다고 하고, 좋다고 하는 것을 크게 의심하지 않고 따라가는마을 사람들을 보면서 씁쓸해지네요.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을 책인것 같아요.